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더 감동적이었던 영화,

 

행복을 찾아서 (Pursuit of Happyness)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출연 :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장르/개봉일 : 드라마 / 2007.02.28
상영정보 : 117분 / 전체 관람가

 

처음 예고편을 봤을때부터 굉장히 보고싶던 영화였다.

원제에는 제목의 철자가 틀려있다.

영화 속 유치원 벽에 쓰여있던 글자와 같다.

처음에는 헌수팀과 두번째는 화순성화들과 같이 이 영화를 보았다.

중학생 친구들이 보기엔 조금 긴 상영시간이었지만, 집중해서 보았다.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성공하기 위해서

정말 끊임없이, 쉴새없이 투입하는 모습의 아버지.

화장실 가는 시간, 전화기 내려놓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주식 브로커 회사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모습을 통해서-

올해 내가 이룰 목표에 대해

얼마큼 집중해서 해내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연이은 좌절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영화를 보면서 가장 부러웠던 모습이었다.

 

  또 한가지 그가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인간관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한사람 한사람 만날때,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것만을 이야기 하기 위한 만남이 아니었다는 것.

영화속에서도 단순히 나와 거래만을 위한 통화가 아니라

작은일이지만 감사를 표하는 전화를 하는 모습.

그를 만나는 사람들 스스로가 그와 거래하고 싶도록

인간관계를 이어가는 모습.

그것이 바로 그를 성공하게 했던것이 아니었을까.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맨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흑인이 바로 실제 크리스 가드너이다.

2007년의 크리스와 1981년 크리스(윌스미스)가 만나는 순간의 장면이었다.

 

 

 

+ Recent posts